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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창립 18주년을 하루 앞둔 30일 인천송도사옥에서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 정 부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창사이래 최초로 매출 7조원을 돌파했다”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그는 5조원 규모의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착공, 카자흐스탄의 초대형 신도시 개발사업인 코얀쿠스(Koyankus) 주택사업과 폴란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수주 등을 올해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경영성과에 기여하고 근무태도가 우수한 직원 100여명은 모범사원 표창을 받았다.
한편 포스코건설은‘2020 글로벌 톱 10’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획기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BI(Breakthrough Innovation) ▦포스코패밀리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운영적 혁신활동을 표준화해 확산, 체질화하는 CI(Continuous Improvement) ▦낭비와 윤리 리스크가 없도록 프로세스를 진단 피드백 하는 PO(Process Optimization) 활동 등 3가지 방향의 혁신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30일 포스코건설 인천송도 사옥에서 열린 창립 18주년 기념행사에서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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