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와 교육영상을 제작해 전국의 주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기증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교육자료를 매트로 제작해 평소 어린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넘어져 발생할 수 있는 부상도 함께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담은 동영상도 제작∙배포해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건너는 법을 학습하고, 횡단보도 매트를 이용해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1차로 횡단보도 매트와 교육영상을 전국의 엄마품 온종일 돌봄 유치원 508곳과 야간 돌봄 유치원 55곳 등 총 563곳의 유치원에 기증할 예정이며, 전국의 일반 보육시설로도 점차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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