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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신임 사장에 한스 피터 자이츠


폭스바겐그룹은 7일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한스 피터 자이츠(54)씨를 임명했다.

자이츠 사장은 한국 부임 이전 독일과 호주 등에서 폭스바겐그룹 내의 만(MAN)파이낸셜 서비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했다.

폭스바겐 자동차를 구입할 때 할부 금융 등을 제공하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2011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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