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기둥 탈부착등 기능성 안경, 해외시장 진출할것" [BIZ플러스 영남] 이 상 탁 반도광학 사장 “다리가 회전하는 안경, 코기둥이 탈부착되고 접히는 안경 등 다양한 기능성 안경을 선보일 것입니다.” ‘2008 디옵스’에 참가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안경(테) 업체인 반도광학 이상탁(사진) 사장은 “타 제품과 구별되는 새로운 디자인과 품질로 승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반도광학은 요즈음 기능성 안경에 주력하고 있다. 한 개의 안경으로 2가지 이상 코디가 가능한 안경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10여개의 실용신안 및 의장등록을 마쳤거나 추진중이다. 반도광학은 레노바ㆍ겐지아 등 라이센스 브랜드로 유명한 내수 위주의 안경 기업.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앙드레 김 아이웨어’ 브랜드를 출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중이다. 이 사장은 “앙드레 김 아이웨어가 국내에서는 꾸준히 좋은 반응을 보이며 자리 잡았다. 이젠 우리 브랜드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시점”이라며 “아직 이태리나 일본에 뒤지는 것이 사실이므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최근 해외 바이어들이 점차 중국에서 국내로 돌아서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최근 중국 기업들이 환율과 임금상승, 노동법 개정으로 인한 생산환경 악화 등에 직면하자 그 동안 중국의 저가공세 유혹에 빠졌던 해외 바이어들이 품질과 서비스에 실망하고, 한국 업체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국내 안경업계가 원자재가 상승 등 열악한 생산환경으로 여전히 고전하고 있지만 힘을 모으면 활로를 찾을 수 있다”며 “연합 법인체와 공동 브랜드를 만들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실제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닻올린 '낙동강 연안개발' 경남 의령군은 어떤 곳 "물산업 진출도 환경복원 관점서 출발" "기업 위한 일이라면 발이 닳도록 뛸것" "울산지역 아파트시장, 소형이 주도" 外 3년치 일감 확보 "눈코 뜰새 없다" 구미 "세계 최고 기업도시로" 성진지오텍 "올해도 작년만 같아라" "호텔서 부담없이 와인한잔 어때요?" "조합원들 목소리 수용해 큰이익 되돌려줄것" 국내외 130개사 참가 최신 트렌드 한눈에 "코기둥 탈부착등 기능성 안경으로 해외시장을" '명품 관광도시' 10兆 프로젝트 시동 "관광·문화인프라 구축 해양레저 메카로 육성" 지방세등 민원 64종 '원스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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