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행복학교로 선정된 유치원 17개, 초등학교 42개, 중학교 42개, 고등학교 80개, 특수ㆍ각종학교 20개교 등 총 201곳이 참여, 학교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체험활동 등을 소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3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새 정부의 교육비전인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을 201개 행복학교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나아가 행복학교의 우수사례가 확산돼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 모든 학교에서 실현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박람회는 ▦꿈 ▦끼 ▦행복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201개 참가학교들이 준비한 행복학교 전시관과 자유학기제 등 주요 교육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정책관 등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학교가 펼치는 공연 및 체험마당 ▦행복교육의 현 주소와 미래를 확인하는 포럼 및 세미나 ▦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진로ㆍ적성 및 진학상담 ▦멘토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26~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2013happyschool.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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