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 3차 핵실험 폭발력, 2차의 2.5배"


北 위력이 무려… 부끄러운 한국군 능력
北 3차 핵실험 폭발력, 2차의 2.5배"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자료사진=위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북한이 지난 12일 단행한 3차 핵실험의 폭발력이 2009년 2차 핵실험의 2.5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인 핵위협 이니셔티브(NTI)는 19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의 추정을 토대로 3차 핵실험의 폭발 강도가 5∼15 킬로톤(㏏) 사이로 보이며, 12.5 ㏏ 안팎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한국 정부가 예측해 온 6∼7㏏ 수준을 크게 넘어서는 것이다.

지난 2009년 핵실험의 폭발력은 5㏏ 정도에 그쳤다고 NTI는 분석했다.



NTI는 “이 같은 추정이 사실이라면 미국의 정책입안자들이 3차 핵실험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과학자들이 지진파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북한이 2009년 2차 핵실험 때와 같은 깊이의 지하 갱도에서 핵실험을 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NTI는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