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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12일 오전 8시부터 1시간여 동안 서면 롯데 백화점 앞 및 본점,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봄을 드립니다~ 봄향기 나눔으로 행복한 부산의 봄’ 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꽃씨 나누어주기 가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은행의 3,500여명 전임직원 참여했으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새봄맞이 인사와 함께 봉숭아꽃, 상추 및 깻잎 씨앗 등 총 20만봉의 꽃씨를 나누어 줬다.
부산은행 박영봉 마케팅본부 부 행장은 “이번 꽃씨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희망의 꽃씨를 뿌린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이가 하나되어 나눔으로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오른쪽 4번째)이 출근길 부산시민들에게 꽃씨는 나눠주고 있다. 제공=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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