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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김준이 일본 잡지 브로코리(Brokore)의 12월호 특별판 표지모델로 나섰다. 이번 촬영은 일본 내 한국연예정보를 알리고 있는 브로코리 측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준과 신민철, 박윤화 등 티맥스(T-MAX) 멤버들에게 특별 인터뷰를 요청하며 성사됐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송우빈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준에게는 표지모델 참여 러브콜을 보내왔다.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를 통해 일본 내 인지도를 높인 티맥스는 일본 내에서는 절대로 자신들의 노래를 리메이크하지 않기로 유명한 일본 그룹 SMAP의 ‘라이온 하트’를 불러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세 멤버의 솔로곡을 담은 ‘싱글 컬렉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준과 신민철, 박윤화는 브로코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4년 간의 숙소생활을 비롯해 멤버들의 실제 이상형 등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김준은 신민철의 이상형에 대해 “형은 어디서나 당당히 이야기한다. 섹시하고 예쁘고 요리 잘하고 착하고…. 저런 철없는 형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조련사 같은 여자가 어서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박윤화는 김준에 대해 “준이 형은 특별한 이상형이 없고 만났을 때 느낌이 통하는 여자를 좋아한다. 내가 보기에 무뚝뚝한 준이 형에게는 적극적인 여자가 어울릴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티맥스는 1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의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념 티맥스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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