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생활장학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실직자 가정의 자녀와 자활 및 근로청소년 등이 지원대상이며 총 3,028명을 대상으로 복권기금 23억1,900만원을 활용해 중학생에게는 6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90만 원을 지원한다.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며, 복권기금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광역자치단체는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77억3,500만원을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도내 저소득 청소년 총 3만9,499명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역유공자 자녀를 위한 청소년 학업장학금은 청소년지도위원의 자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의 자녀 등이 지원 대상으로 총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육성기금 3억4,000만원을 활용해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1인당 최고 138만8,000원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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