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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청소년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등이 후원하는 '미래숲 제10기 녹색방중단'이 6일 출국했다. 이들은 한중대학생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학술교류를 통한 우의를 다지고 중국 서북부 지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병현(둘째줄 오른쪽 다섯번째)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 대표, 2010미스코리아 미 하현정(〃〃 두번째), 2010미스코리아 미 안다혜(〃〃 세번째) 등 참가자들이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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