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29일 상의에서 '러시아 기업인 대표단과의 일대일 거래상담회'를 연다.
러시아 중부시베리아(크로스노야르스크)와 서부지역(사라토프) 지역 기업 대표단 13명이 참여해 자동차, 에너지,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일대일 거래 상담을 한다. 사라토프 지역은 석유 매장량이 3억톤으로 추정되는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크로스노야르스크 지방은 시베리아 유수의 중공업 도시로 지역 기업들의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울산상의 해외지원팀(052-228-3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시 올해 최고 장인으로 김영곤, 이재필씨 선정
경북 구미시는 2012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재료분야에서 김영곤씨, 전기분야에서 이재필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구미시는 지난 2009년부터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각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를 구성해 올해의 최고 장인을 선정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해 기능인 우대와 양성운동을 확산시켜 왔다.
구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뒷받침을 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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