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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교통안전공단, 공기업 첫 '클린서포터즈' 운영 外
입력2011-04-03 17:07:48
수정
2011.04.03 17:07:48
교통안전공단, 공기업 첫 '클린서포터즈' 운영
교통안전공단은 임직원의 부조리 예방과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 문화 구현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클린서포터즈'제도를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클린서포터즈는 외부 청렴전문가를 위촉해 부정부패행위 등에 대한 임직원의 신고접수 및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는 기존 내부신고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공단에서 새롭게 개발한 제도로 신고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독립적인 지위의 외부청렴 전문가를 위촉한 것이다.
정상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클린서포터즈 제도의 운영결과를 분석·평가한 후 전체 공공기관의 내부신고제도 활성화를 위한 핵심운영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산=윤종열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 구성
인천경제자유구역층은 최근 개발 및 투자유치 전반을 자문해 줄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정책개발, 기업ㆍ투자 유치, 개발사업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상반기 안으로 도입하기로 한 부동산투자이민제를 비롯, 국내기업 조세감면 시행 및 대상업종 확대, 외국병원 설립 절차법 제정, 외국영리법인 교육기관 설립 허용, 수도권정비법 규제완화 등에 대해 자문에 나설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부근 관광명소 조성
인천시 서구는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부근을 동해의 명소인 강릉시 정동진(正東津)과 대칭되는 정서진(正西津)으로 지정하고,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구는 서울 광화문 도로원표를 기준으로 좌표를 측정한 결과 경인아라뱃길이 서해와 만나는 인천터미널 부근이 정서진 좌표점인 북위 37도34분8초인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이곳을 정서진으로 지정한 뒤 워터프론트, 리버사이드파크, 전망대, 수변카페 등을 조성하고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구상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용인시 북리 공업지역 추가 지정… 이달초 고시
용인시는 북리 공업지역의 인접 지역을 공업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계획을 확정, 4월초 고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처인구 남사면 북리 지역 일대 106만9,166㎡ 규모 자연녹지 지역을 공업지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최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16만1,310㎡을 추가 지정했다.
이번 공업지역 확대로 공장증설이 가능해져 오는 2015년까지 2,276억원 상당의 각종 투자로 1,5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용인=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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