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ENG 아파트도 '힐스테이트' 간판 단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가 '힐스테이트(사진)'로 통합된다.

현대차 그룹 건설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아파트 브랜드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를 함께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현대엔지니어링과 합병 이전 현대엠코가 사용하던 '엠코타운' 브랜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가 고급 아파트의 이미지로 인지도가 높고 건설업계의 맏형인 현대건설의 브랜드인 만큼 아파트 시장 후발주자인 현대엔지니어링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분양 예정인 용인 서천지구(754가구)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꽃마을 주상복합(116가구)을 비롯해 앞으로 분양하는 신규 단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사용하며 현대건설에는 별도의 브랜드 사용료를 지불한다.

다만 이미 준공됐거나 분양된 '엠코타운' 아파트는 교체 없이 기존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