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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2차 분양분 8월30일부터 청약
입력2006-06-09 11:20:37
수정
2006.06.09 11:20:37
판교신도시 2차 분양이 8월 30일부터 9월 초까지 이뤄진다.
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 2차분양의 입주자 모집공고는 8월 24일, 분양물량중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25.7평 이하 중소형 주택 분양은 30일부터, 25.7평초과주택은 9월4일부터 청약을 받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청약은 4월 중소형 분양때와 마찬가지로 예금 및 저축금액별로, 지역별로 날짜를 달리해 7-10일간 접수하며 당첨자는 10월12일 일괄 발표된다.
분양 물량은 당초 계획된 7천164가구(중소형 1천774, 중대형 4천993, 중대형임대 397)보다 다소 줄어든 7천132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 관계자는 "청약은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고 모델하우스는 당첨자 발표와 함께 오픈된다"며 "채권입찰제 도입 등에 따른 다소간의 일정 조정은 있을 수있다"고 설명했다.
8월 중소형 공급물량은 모두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난 3월 청약 탈락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가는 3월과 비슷한 수준(평당 946만-1천133만원)이 될 전망이다.
중소형 물량중 일부는 처음으로 3자녀 이상 가구에 특별공급된다.
중대형은 분양가 상한제와 채권입찰제가 함께 적용돼 분양가(예상가 평당 1천200만-1천400만원)와 채권손실액을 고려한 당첨자의 실부담금은 평당 1천600만-1천700만원선으로 추정된다.
중소형 주택은 10년간 , 중대형은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중대형임대는 동양생명이 42평형 단일평형으로 공급하며 10년 후 분양조건으로 예금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한편 내년에는 협의양도분(중대형) 980가구, 주상복합 1천266가구, 국민임대 5천784가구, 전세형 임대 2천85가구, 공무원임대 473가구 등이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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