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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내전, 르완다 대학살 이후 최악의 난민사태로 치달아”

“내전 격화로 하루 평균 5,000명씩 사망”

2년이 넘게 끌고 있는 시리아 내전사태가 지난 ‘1994년 르완다 대학살’ 이후 최악의 난민 사태로 확대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는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출석해 시리아 사태로 인한 난민이 180만명으로 집계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밸러리 에이머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HCA) 국장도 시리아와 인근 국가에 퍼져 있는 시리아 난민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유엔에 촉구했다.

국제사회가 시리아 사태의 해법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늘고 있다. 이반 시마노비치 유엔 사무부총장은 “내전이 격화되며 하루 사망자수가 급격히 늘어나 평균 5,000명이 죽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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