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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 제거 ‘개방형 기표소’ 추진” 논란…6월 지방선거 전까지?

(사진=JTBC ‘뉴스9’ 화면 캡처)

기표소에 설치된 가림막을 걷어내고 높이를 약간 낮춘 모양의 ‘개방형 기표소’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JTBC ‘뉴스9’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기표소 안에서 이루어지는 ‘투표 인증샷’을 막기 위해 이같은 새 기표대 도입 방안 공문을 여야 각 당에 보내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선관위는 6월 지방선거 전까지 총 34억 원을 들여 전국에 있는 기표대 약 11만 개를 모두 신형으로 교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표 인증샷을 얼마나 많이 찍길래..”, “이건 공개투표하자는 건가”, “너무 잘 보일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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