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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 8명의 임기 만료에 따라 6명을 26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6명 중 소설가인 이인화(43)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김창배(48) 우송대 게임멀티미디어학과 교수, 강민아(41) 서울YWCA 소비자ㆍ환경부 부장 등 3명은 새로 위촉됐다. 홍태식(60)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교수, 이종필(42) 집현전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양은(40) 한국언론학회 미디어교육특별위 연구위원 등 3명은 연임이다. 문화부는 비상임위원 2명을 상임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게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만큼 나머지 임기 만료된 2명의 자리는 추후에 위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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