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으로 해외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해외 직구'가 급증하면서 국내 산업지형도 급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50% 이상 차이가 나는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해외 직구 소비가 급증하면서 국내 기업들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변수'가 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업들이 왜 비상이니? 지금까지 비싸게 사왔던 소비자가 비상이 걸려 있었던 거지(lcwl****)" "조만간 자동차도 직구 가능하면 어떻게 될까?(nic1****)" "외국에서 내수는 수출품보다 몇십% 싸지만 한국에서 내수 상품은 수출품보다 2배 비쌈(carl****)" "가격경쟁에서 도태되면 사라지는 게 당연한 수순(skjy****)"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규정 위반해도 금메달… 중국체전인가
중국 여자사격 대표팀이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규정에 위반되는 '외부 무게추'를 사용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고의로 규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는 중국의 항의가 그대로 받아들여지면서 실격 처리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럴 거면 뭐하러 아시안게임 하냐? 그냥 중국 전국체전으로 하지(포르***)" "그냥 다음부터 우리도 변형총 써서 금메달 싹 쓸어가버리자. 쟤네도 할 말 없을 테니(Alumin***)"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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