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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뉴타운 지정 해제…경기지역 5번째
입력2011-07-29 10:22:13
수정
2011.07.29 10:22:13
경기도는 29일 도보를 통해 오산시 오산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추진된 뉴타운 23곳 가운데 오산을 포함해 김포 양곡, 군포 금정, 평택 안정, 안양 만안 등 5곳이 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백지화됐다.
오산시는 원동 등 7개 동 일원 297만4,070㎡ 21개 구역에 오산뉴타운을 추진했지만 설문조사에서 3개 구역 주민만 70% 이상 찬성한데다, 이들 3개 구역도 도시기반시설 구축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자 지구 지정 해제를 도에 요청했다.
/온라이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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