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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애슐리 심슨(29)이 약혼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외신들은 “가수 겸 배우 애슐리 심슨(29)이 다이아나 로스(69) 아들 에반 로스(25)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애슐리 심슨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사랑과 약혼했다. 할렐루야!”라는 글과 함께 에반 로스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애슐리 심슨은 왼손 4번째 손가락에 약혼 반지를 끼고 미소를 짓고 있다.
전설적인 팝 디바 다이애나 로스(69)의 아들 에반 로스 역시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심슨과 같은 소진을 올리고 “그녀가 (내 청혼에) ‘예스’라고 답했다”라고 약혼 심경을 전했다.
애슐리 심슨의 약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약혼 축하드려요”, “잘 어울린다”, “다이아나 로스의 아들이라니, 신기하다”, “둘이 잘 어울린다. 행복하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슐리 심슨은 가수 겸 배우 제시카 심슨의 동생으로 2011년 록 밴드 폴 아웃 보이의 멤버 피터 웬츠와 3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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