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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디지털케이블TV '헬로TV' 가입자 10명 중 7명이 주문자비디오(VOD)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헬로비전은 '헬로TV'의 VOD 이용가구율(6월 말 기준)이 71%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헬로TV의 론칭 이후 2006년까지 13%에 머물렀던 VOD 이용가구율이 5년 만에 5.4배 증가한 것이다. 전체 VOD 이용 건수도 함께 증가해 월평균 1,600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00만건)보다 약 23%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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