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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7월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다.
22일 국내 한 매체는 “박지성과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가 오는 7월 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장소를 이미 호텔로 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 씨와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박지성은 월드컵 출전은 하지 않으며, 2011년 국가대표 은퇴 후 대표 복귀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지성은 대표팀 복귀 대신 6월 1일 박지성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4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결혼, 두 분 잘 어울려요”, “박지성 김민지 결혼, 부럽다..행복하게 잘 사시길”, “박지성 김민지 결혼, 대표팀 복귀도 기대했는데..조금 아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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