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나노구조물리연구단의 인력 구성과 공동연구, 학연교수제 시행, 첨단 연구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 구축·활용, 연구시설의 유지ㆍ보수ㆍ관리ㆍ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IBS는 성균관대 이영희 연구단에 연구에 필요한 첨단 연구장비와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성균관대는 산학협력관 내에 4300여㎡ 규모의 독립된 연구공간, 다기능 나노소재 및 소자, 고감도 나노스코피 개발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제반 인프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세정 IBS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단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연구단이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개척으로 글로벌 선도형 연구를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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