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ㆍ설동근ㆍ사진)는 9일 교육부의‘교육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교육여건 및 성과지표에 따른 평가에서 상위에 포함, 선정된 것으로 오는 7월 말 교육부로부터 공식 선정과 함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된다.
동명대는 앞서 지난 5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에 대한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NRF)의 LINC육성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도 동남권 8개 대학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올해 사업비로 24억을 추가로 확보, 2차년도 기본사업비 23억 등 총 동남권 최다인 4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설동근 총장은 “이번 선정은 학생창업관을 비롯한 교육환경개선, 더블멘토링 및 동기유발학기를 비롯한 새롭고 차별화된 학사제도, 취업지원역량강화 등 학생만족도 제고 시책 등이 모두 어우러져 대학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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