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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오산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상호 협력해 시가 출연한 기금을 가지고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담보를 제공해 자금을 지원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기술력을 갖춘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여부, 금융거래연체여부 등을 확인 후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당 지원규모는 2억원 이내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일 기준 2개월 이상 영업중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한도는 2,000만원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오산시 추천 시·군 특례보증 자금을 1억8,000만원을 출연해 총 63건에 25억8,7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억7,000만원을 출연 지원하고 있다.

특례보증문의는 오산시 지역경제과(031-370-3285)나 경기신용보증재단 동탄지점(031-613-87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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