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산업도시관련정보를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에 넘겨준 혐의로 96년 체포돼 이듬해부터 이집트 교도소에서 8년간 복역한 이스라엘인 스파이 아잠 아잠(왼쪽)이 5일 석방된 후 텔아비브에서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와 포옹하고 있다. 아잠은 간첩죄로 15년형을 선고받았으나 테러모의 혐의로 이스라엘에 억류됐던 이집트 대학생 6명과 교환 조건으로 조기석방됐다. /텔아비브(이스라엘)=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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