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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경예산 3조9918억원 편성 제출

광주시는 민선6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739억원(10.3%) 증가한 3조9,918억원으로 편성해 13일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3,228억원(11.2%) 증가한 3조2170억원, 특별회계는 511억원(7.1%) 늘어난 7,748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복지예산,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과 재난관리기금 확보 등 안전예산을 비롯해 2015하계U대회 경기장 건립 비용 등이 반영됐다.



주요 반영 예산 항목은 ▲영유아보육 57억원 ▲기초(장애인)연금 205억원 ▲경로당 냉방비 및 노인생활시설 기능보강 35억원 ▲노인일자리 창출 20억원 ▲기초정신건강센터 14억원 ▲재난관리기금 50억원 ▲소방차량등 소방장비 확충 20억원 ▲교량신축이음 및 노후교량개보수 10억원 ▲상록도서관 건립 16억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35억원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 31억원 ▲시청사 리노베이션 8억원 ▲2015하계U대회 경기장 건립 94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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