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은 1일 전남 보성군 보성CC(파72ㆍ7,0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2011년 조니워커 오픈에서 거둔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인 그는 공식 대회 개인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첫 우승 도전의 발판을 놓았다.
박도규ㆍ제이슨 강ㆍ이동민ㆍ강일규 등 4명이 6언더파로 1타 차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상금랭킹 1위 류현우(32)와 상금 2위인 강경남(30ㆍ우리투자증권)은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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