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홀라당’ 관객만 있으면 달려간다.
홀라당, 100회 공연프로젝트 실행중
힙합듀오 ‘홀라당’ 신보발매 기념 ‘초심 프로젝트 돌입’
힙합듀오 홀라당이 신보발매 기념 ‘100회 공연프로젝트’ 공약을 내세워 화제다.
소속사 락킨코리아는 “홀라당(박사장,빅죠)가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홀라당 100회 공연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프로젝트 마지막 날은 콘서트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내릴것이다"고 밝혔다.
홀라당 멤버 ‘빅죠’는의 파격적인 체중감량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은 물론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어쿠스틱 밴드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버스킹마저 힙합팀으로 과감하게 시도해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초심으로 돌아가 관객 한 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얻겠다는 취지로 그룹 홀라당의 야심찬 프로젝트가 실행 중이다.
지난달 15일 발매한 홀라당의 타이틀 곡 '참치'는 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를 맡은 박사장(본명 박재경)을 필두로 구성된 홀라뮤직 팀이 전반적인 작곡을 맡았으며 넓은 태평양을 힘차게 헤엄쳐 나가는 참치를 보며 힘든 사회를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을 주는 곡이다.
한편 홀라당 지난 3일 펜타포트록페스티벌 참가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대중들과 소통을 시도한 힙합그룹 향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락킨코리아)
/이지윤 기자 zhir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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