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등산대회는 오전 10시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자연학습장, 전망대, 불성사 등을 거쳐 안양예술공원 서울농대수목원 입구에 다다르는 7km구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산행을 마친 등산객들은 색다른 이벤트를 즐기게 된다. 종착지인 안양예술공원 주차장(선으로 된 나무위의 집)에서 건강음악회가 펼쳐진다.
음악동아리인‘오선지’,‘방석근 악단’,‘JJ아트컴퍼니’등이 꾸미는 무대에 등산객들은 아름다운 선율을 느낀다.
또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 FC안양 선수단 사인볼, 생활용품 등을 받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화창한 가을하늘 아래 산을 벗 삼아 심신의 피로를 달래고 생활에 재충전 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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