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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대통령과 국민들께 심려 끼쳐 죄송”

박 대통령은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에게 “삼성서울병원에서의 문제가 확실하게 여기서 차단이 되면 종식으로 가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 병원장은 “메르스 사태 때문에 대통령님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렸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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