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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가을 필드] PRGR 'iD RED' 시리즈

뛰어난 기능성에 고급스러움 강조


프로기아(PRGR)는 유독 마니아가 많은 클럽이다. PRGR 유저들은 한번 쓰면 바꾸기 어려운 중독성이 있다고들 말한다. PRGR 한국지점이 내놓은 'iD RED'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특히 중독성을 강조한 라인이다. iD RED 시리즈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기능성과 비거리 성능은 물론이고 애버리지 골퍼부터 상급자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시리즈다. 드라이버ㆍ페어웨이 우드ㆍ유틸리티ㆍ아이언으로 구성됐으며 남성용은 헤드 스피드 'M37~M40', 여성용은 'M-30'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남성용과 여성용이 동일하게 드라이버 140만원, 아이언 세트 300만원, 우드 70만원, 유틸리티 55만원이다.

드라이버의 경우 4피스 단조 구조를 채용했다. 또 영국왕립골프협회(R&A) 규칙 상한을 넘는 고반발 설계(COR:0.845)와 더불어 옵셋 현상에 의한 내추럴 드로 설계를 했다. 여기에 헤드 스피드를 가속시키는 경량설계로 철저하게 비거리 성능을 추구했다. iD RED 드라이버는 클럽길이가 45.25인치, 클럽무게는 287g이며 'D-1/M37~M40' 밸런스로 초경량을 실현했다. 드라이버 페이스는 센터ㆍ중심점ㆍ휘는 점을 떼어놓는 3밸런스 설계로 반발 에어리어를 확대해 실수에 관대한 드라이버로 탄생시키는 데 기여했다. 페어웨이 우드(#3ㆍ#5), 유틸리티(#3ㆍ#4)는 헤드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경량 설계와 반발 성능이 뛰어난 머레이징 페이스(ES230)를 채용했다. 또 컨트롤을 높이는 최적의 위치에 중심을 설치한 내추럴 드로 설계는 드라이버와 마찬가지 효과를 선사한다. 3밸런스 설계 역시 반발 에어리어 확대 등으로 높은 비거리 성능과 부드러움을 실현했다. 아이언(#5~Pw, Aw, Sw)은 머레이징 페이스(ES230) 채용으로 큰 비거리를 실현함과 동시에 콤팩트한 헤드 디자인으로 컨트롤 성능을 높였다. (02)55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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