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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말·글·대화 삼매경… '공부 책' 열풍


말과 글을 배우는 도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를 대할 때 도움이 되는 엄마의 '말'을 배우는 '엄마의 말공부'가 6위, 대표 논객 유시민의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 9위를 기록했다. '대화'를 하기 위한 지식을 쌓는 책도 단연 인기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는 각각 2위와 8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앵커이자 토크계의 전설로 불린 래리 킹의 대화법 바이블 '대화의 신'은 19위에 자리잡았다.

아들러 심리학을 다룬 '미음받을 용기'는 14주간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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