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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전망대 '인기'
입력2009-10-08 18:30:48
수정
2009.10.08 18:30:48
국내외 투자자·VIP들 방문 국제도시 현장 둘러봐
송도 국제도시 랜드마크 빌딩으로 건설되고 있는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전망대가 송도를 찾는 국내외 투자자와 VIP 인사들의 방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는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NEATT 55층에 VIP용 전망대를 설치, 송도를 찾는 국내외 인사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싱가포르ㆍ홍콩ㆍ일본 등 아시아 각국의 투자자 및 금융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베트남 도로공사 사장ㆍ텐진 빈하이 신도시 주요인사ㆍ에콰도르 교통부 국장ㆍ쿠웨이트 공공사업부 차관 등 국내외 주요 인사 60팀이 전망대를 방문, 송도국제도시 개발현장을 둘러보았다.
65층 규모에 305m 높이로 신축되는 NEATT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지역인 국제업무단지에서도 가장 중심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 개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직 완공된 상태는 아니지만 국내 최고층 빌딩 타이틀을 갖고 있는 NEATT 높이를 감안하면 국내 최고의 전망대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사면 팔방이 유리로 둘러싸여 어느 방향이든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 내부에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역사를 보여주는 보드판, 개발 마스터플랜을 볼 수 있는 동영상 화면 등이 준비돼 있다. 전망대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는 NEATT를 촬영한 실제 사진 기념액자를 선물로 주고 있다. 또한 고정식과 이동식 각각 3대씩 총 6대의 망원경을 통해 인천 앞바다와 인천대교까지 전망할 수 있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시공하고 있는 NEATT는 현재 69.5%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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