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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1.90달러 상승

두바이유를 비롯한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4.30달러로 전날보다 1.90달러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도 배럴당 71.16달러로 전날보다 1.72달러올라 다시 70달러대에 진입했고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2.61달러 오른 69.13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최근의 하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과 함께 허리케인 시즌도래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로 인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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