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한 주류 기업인 금복주는 유자과즙과 향이 첨가된 칵테일 '상콤달콤 순한참(사진)'을 18일 출시했다. 소주 기반의 칵테일인 이 술은 유자 농축액과 유자 향을 첨가해 유자 특유의 상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알코올 도수는 14도.
금복주 관계자는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 요구 및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금복주는 유자 향 외에 다른 과실류 성분을 첨가한 제품도 개발해 젊은층과 여성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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