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간큰 스마트폰 도둑

부산 도심 휴대전화 대리점 16곳 털다 덜미 잡혀

부산 영도경찰서는 22일 휴대전화 대리점에 침입해 스마트폰 99대를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강모(27)씨를 구속했다. 강 씨는 사기 등 10건으로 지명수배된 상태로 부산 도심의 휴대전화 대리점 16곳을 털다 경찰에 검거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3시 50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에 있는 한 휴대전화 대리점의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스마트폰 10대(시가 900만원)를 훔치는 등 올해 1월 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휴대전화 대리점 16곳에서 스마트폰 99대(시가 9,40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강씨는 훔친 스마트폰을 대당 20만∼38만원을 받고 중국에 수출하는 업자에게 팔아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강씨가 서울에서 사기 등 10건의 지명수배로 쫓겨 부산으로 도피해 범행을 저질렀다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