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입에 나서는 소비자라면 담보대출 한도를 자세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기존에 연봉 4,000만원인 직장인 A씨가 3억원의 아파트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에, 정책 변경전에는 1억8,000만원정도 대출이 가능했지만, 변경후에는 2억1,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는 여력이 생긴 것이다.
아파트 시세가 6억원을 초과한 건의 경우 LTV, DTI 변경전에는 3억원을 빌릴 수 있었지만, 변경후에는 4억2,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는 것이다. 거치기간 선택없이 원리금분할상환을 선택하는 증빙소득(근로소득, 사업소득)자는 최대 주택거래시세와 국민은행부동산시세를 비교하여 낮은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해주는 상품(MI)도 있다.
또한, 시중은행 대출로 갈아타기 쉬워졌기 때문에 은행별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서 가계부채의 부담을 줄이는 현명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4-5%대이며, 2금융권의 평균금리는 6-12%대에 이른다. 정부의 장려사항으로 고정금리 이율이 많이 낮아진 만큼 이번 기회에 자신에게 꼭 맞는 대출 상품이 무엇인지 확인해 본다면 가계부채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금리비교 전문기업인 뱅크하우스(http://bank-housing.co.kr/ 02-471-4482)는 무료상담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주택구입자금대출, 금리비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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