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총선을 앞둔 메르켈 총리는 주간 팟캐스트에서 “유로존 모든 나라가 독일을 따라 예산을 감축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고용시장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독일은 다른 나라에서 구조적 개혁과 예산 감축이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오는 27일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메르켈 총리는 오는 9월 22일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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