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공포 영화 '고사'로 스크린 데뷔 이범수, 남규리 이어 캐스팅 확정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배우 윤정희가 공포 영화 '고사'(감독 윤홍승, 제작 워터앤트리)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가수 남규리와 배우 이범수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고사에 출연을 확정한 것. 윤정희가 맡은 역할은 남학생들의 로망인 미모의 신입 여교사 소영으로 이범수가 맡은 창욱과 함께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학생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당찬 인물.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윤정희는 '고사'에서 눈물기를 쏙 뺀 당찬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정희는 영화에 참여하는 소감에 대해 "공포 장르에 꼭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그리고 그동안 너무 우는 역할을 맡아서 활기찬 연기에도 목말라 있었다"며 "'고사'의 시나리오가 너무 탄탄해 읽는 내내 비주얼이 상상됐다.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화 '고사'는 5월 중 크랭크인해 오는 여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 [화보] 윤정희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이태곤 조연우… 윤정희의 '오빠' 챙기기 ☞ 윤정희 "발음 논란? 연기로 극복할래!" ☞ 윤정희 "아~ 따뜻한 남자! 연애하고 싶다" ☞ 윤정희 김윤경… "김석훈 장가 보내자" ☞ '확 변해버린 공주' 윤정희 더 예뻐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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