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인 금강건설은 최근 건설 부문의 새 브랜드 ‘펜테리움(Penterium)’을 론칭, 건설 부문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금강건설은 펜테리움을 선보인 것을 계기로 앞으로 건설 부문과 레저 부문을 분리해 영업할 예정이다. 레저 부문 브랜드는 기존의 센테리움이 유지된다. 별 모양의 ‘펜타그램(Pentagram)’과 100년을 뜻하는 ‘센테니얼(Centennial)’, 전시관을 뜻하는 접사 ‘리움(Rium)’의 합성어인 펜테리움은 주거의 중심으로 100년 가치를 실현한다는 금강건설의 철학을 담고 있다. 심벌 마크는 초록의 대지와 아파트, 그리고 하늘을 형상화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파트를 상징하고 있다. 이 회사의 이규환 대리는 “금강센테리움CC의 경우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로버트 헌트에게 설계를 맡길 정도로 금강건설은 디자인의 차별화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펜테리움 아파트 역시 펜트하우스급의 고급스러움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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