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계약 돌입
르노삼성자동차는 준중형차 ‘SM3’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SM3’ 출시를 앞두고 21일 새로워진 디지털 클러스터(계기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계약은 오는 29일부터 전국 199개 르노삼성차 영업지점에서 시작된다.
뉴 SM3는 새로운 X-CVT 무단변속기를 채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동급 유일하게 다이내믹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를 채용하고 동급 세단 최초로 전자식 주차브레이크를 적용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획기적인 연비와 혁신적인 디지털 감성으로 무장한 뉴 SM3가 준중형 시장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 SM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르노삼성차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renaultsamsungM)을 통해 단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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