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씨엔엘이 도심형 실버타운 노블레스타워를 분양한다.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들어설 노블레스타워는 연면적 7,000평 규모로 ▦18평형 104가구 ▦19평형 46가구 ▦22평형 78가구 ▦32평형 52가구의 총 280가구로 지어진다.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삼성전자 홈비타의 유비쿼터시스템, 고려대학교 의료원(안암병원)의 의료시스템,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과 연계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통해 입주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당 1,100만원으로 타 실버타운에 비해 200만~400만원 가량 저렴하고, 시설운영선납금도 없어 입주자의 부담이 덜하다. 운영도 시행사가 직영해 월관리비를 최소화했다. 노블레스타워에는 ‘박치기왕’으로 유명한 프로레슬러 김일 씨도 입주할 예정이다. 백마씨엔엘은 김씨가 입주 후에 전액 무료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오는 19일에는 입주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21일 오픈하는 모델하우스에는 다양한 실버타운 프로그램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입주는 2007년 말. (02)910-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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