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쉐보레 캡티바 2.0디젤 모델의 출시를 기념해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이달 24일까지 ‘쉐보레 캡티바 리얼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스키장 슬로프 베이스 등에 캡티바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경품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스키장 곤돌라를 쉐보레 캡티바로 꾸며 이색 신차 홍보를 펼친다.
이경애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리얼 SUV 캡티바가 명성에 걸맞게 겨울 스포츠의 메카인 스키장에서 캡티바 2.0 모델 출시 축하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주말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캡티바의 더 강력해진 성능과 탁월한 주행성능, 눈길 안전성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는 캡티바 2.0 디젤 모델 출시 기념 키오스크 이벤트가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응모,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등 준비된 상품을 제공한다.
쉐보레 캡티바 2.0디젤 모델의 가격은 LS 모델 2,608만원, LT모델 2,826만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