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검찰은 주식워런트증권(ELW) 거래에서 ‘스캘퍼’로 불리는 초단타 매매자에게 속도가 빠른 전용회선을 쓰도록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노 전 대표 등을 기소했으나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스캘퍼 사건’으로 함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다른 11개 증권사 임원에 대한 항소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