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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장기전세 2178가구 공급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신내3-2, 천왕2-1ㆍ2-2, 마곡1ㆍ2ㆍ3ㆍ14, 내곡7단지 등에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178가구의 청약접수를 다음달 1일부터 인터넷으로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공급가는 주변 아파트 전세가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한 주택은 시세의 60% 수준으로 공급된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신내 3-2단지의 경우 임대보증금이 ▦59㎡ 1억1,718만원 ▦84㎡ 1억7,680만원 ▦114㎡ 2억원이다.

청약 대상자는 공사 건설형의 경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가구주이면서 청약저축(예금) 가입자다. 재건축 매입형은 청약저축 가입과 관계없이 무주택 기간과 서울시 거주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이면 된다.



인터넷 청약접수는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가능하고 청약 일정은 1순위 다음달 1~3일, 2순위 4일, 3순위는 5일 각각 진행된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7월15일, 당첨자 발표는 9월27일이며 계약은 10월1~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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