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지하철 모든 차량에 임신부 전용석


앞으로 서울 지하철의 각 차량마다 임신부 전용석이 추가로 생긴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각 객차마다 2석씩 임신부 전용석을 만든다고 9일 발표했다.

임신부 배려석은 기존 노약자석과는 별개이며 일반좌석의 양 끝자리에 임신부 모양이 그려진 스티커(사진)를 부착해 마련된다.

복지부는 스티커 부착을 완료한 뒤 전철 이용승객을 대상으로 임신부 배려석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복지부는 또 임신부 배려 그림이 그려진 가방고리 11만개를 만들어 이달 중 배포할 예정이다. 이 고리를 가방에 달면 임신부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초기 임신부에 대한 생활 속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중교통수단부터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