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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총 1,627명(서울캠퍼스 885명, 용인캠퍼스 74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다군 선발을 폐지하고 가군에서 영어학과, 영어통번역학과, 스페인어과, 중국학부, 일본학부, 국제통상학과, 경영학부 120명을 수능성적만으로 뽑는다. 나군에서는 765명을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 우선 선발한다. 용인캠퍼스는 다군 전 모집단위에서 서울캠퍼스 나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한다. 인문계는 전년도에 포함되지 않던 수리영역이 15%반영된다. 따라서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ㆍ과학탐구 성적이 모두 있어야 응시 가능하다. 자연계는 언어영역 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며,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표준점수를 적용, 한국외대 반영방법에 맞게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다만, 외대의 특성상 전모집단위에서 외국어영역 성적이 40%로 가장 높게 반영된다. 서울캠퍼스 수능반영비율은 언어27.5%, 수리20%, 외국어40%, 사회/과학12.5%이며, 용인캠퍼스 인문계는 언어30%, 수리15%, 외국어40%, 사회/과학15%를, 자연계는 수리35%, 외국어 40%. 과학탐구25%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영역 90%와 비교과영역 10%를 반영한다. 서울캠퍼스, 용인캠퍼스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에 속한 전 과목을, 용인캠퍼스 자연계는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한다. 2010학년도 정시부터 사회과목에 윤리과목을 반영한다. 비교과 영역은 출결과 봉사일수가 포함된다. 2010학년도 정시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전문계고교 졸업자 특별전형, 생활보호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을 입학사정관 참여전형으로 나군에서 실시한다. 원서접수기간은 서울캠퍼스가 12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용인캠퍼스는 12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서울 입학관리팀(02) 2173-2074~2076, 용인 입학관리팀(031) 330-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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