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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이라이콤’기업방문 애로 청취
입력2011-01-31 15:01:09
수정
2011.01.31 15:01:09
윤종열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LCD 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이라이콤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업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염 시장의 방문은 지난해 7월 시장 취임식 때 회사 임원이 참석해 회사 방문을 요청한 것에 대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수원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이라이콤은 1984년 수원을 근거로 설립된 이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으로 종업원수는 160명이고 연 매출은 지난해 기준 2,933억원에 달한다.
염 시장은 이날 김중헌 사장으로부터 회사 소개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조현장을 견학하며 종업원들을 격려했다. 염 시장은 특히 이날 ‘1일 사원’이 되어 근로자들과 함께 생산 현장을 체험했다.
염 시장은 “민선5기 시정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편한 도시’ 완성에 앞장서고자 기업들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여 시정정책에 반영하고 가능한 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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