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설비를 국내 첫 도입하는 등 소방기술 전문화와 대규모 초고층 건축물ㆍ지하공간 소방기술 첨단화에 기여한 최진(사진) 한국소방시설협회장(㈜한방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소방방재청은 13일 이명박 대통령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 3,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주년 소방의 날(9일) 기념식을 열어 유공자 86명을 포상했다.
소방행정 발전 등에 기여한 이태근 전라남도ㆍ신열우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홍조근정훈장을, 유건철 서울 종로소방서장은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한기 경상북도 영양의용소방대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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